화이트 해커란?



white hacker 또는 white hat으로 불리면서 보안을 테스트하고 보호된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취약점을 찾는 보안전문가입니다.

타인의 컴퓨터에 침입해 그속에 축적된 여러 정보를 빼내거나 없애고, 심지어는 정보를 엉뚱한 것으로 바꾸는 등의 피해를 주는사람. 블랙햇(black-hat hacker)과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앞에 설명한 블랙해커와 맞서 싸우는 사람이 화이트 해커입니다. 소중한 개인 및 기업의 정보를 해킹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화이트 해커입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화이트 해커?



                                    이정훈씨


이정훈씨는 20살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해킹 올림픽 '21회 데프콘'에서 깜짝 3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했고, 재작년 한국팀 'EDF KOR'을 이끌고 아시아팀으로는 첫 우승을 일궈냈씁니다. 2015년 캐나다에서 열린 해킹 대회에서 홀로 참여해 1위에 오르며 해킹대회 역사상 최대 상금을 획득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이정훈씨는 이 대회에서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의 보안망을 혼자서 다 뚫었습니다. 이는 이정훈씨가 마음만 먹으면 현재 존재하는 모든 핸드폰과 PC를 해킹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에서 화이트 해커?


위에 설명드린 이정훈씨는 2015년 삼성SDS에 입사하였지만 1년도 안되서 삼성을 떠나 구글에 입사했습니다.

이는 화이트 해커를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가 원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3대 해커로 꼽히는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한국 기업 토양에서는 화이트 해커가 자생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홍민표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외국은 뛰어난 해킹 실력만 있으면 기업이나 연구소에 우수인력으로 영입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국내에선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졸업장이나 자격증 등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아직 기업에서는 화이트 해커에 대한 처우가 지나치게 낮고, 보안사고가 터지면 강조하다가도 

나중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투자를 미루는 일이 흔하다 라고 말합니다.


해외에서 화이트 해커?


외국에서의 화이트해커는 국내에서의 화이트해커와 전혀 다른 대우를 받습니다. 

국내보다 외국에서 훨씬 알아주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외국기업은 보안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보안 산업으로 들어가는 투자가 틀립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연봉 또한 우리나라에 비해서 평균 3~4배에 달하는 연봉을 받고, 

근무시간 또한 자유로워서 해커들의 자율성이 보장됩니다. 

이는 해커들의 자유로운 성향이 딱딱하게 근무시간을 정해놓은 우리나라회사보다는 

근무시간과, 환경이 자유로운 외국환경이 화이트 해커들이 원하는 환경과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화이트 해커라는 인식도 낮고 대우도 낮은것이 대부분입니다.

화이트 해커를 준비하시는분들은 해킹분야와 영어를 같이 공부해서 대회 경력을 쌓은후 

학교 졸업장이나 자격증을 우선시하는 우리나라보다는 실력을 우선시하는 곳인 

해외에서 취업을 통한 스팩업이 더 나은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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